[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마틴스미스 멤버 엘던(eldon, 정혁)이 자자곡 ‘핑크 칙스’를 발표한다.
4일 저녁 6시 공개되는 엘던의 ‘핑크 칙스(Pink cheeks)’는 톡톡 튀는 팝 장르의 곡으로 정혁이 작사, 작곡을 직접 맡았다.
앞서 2월에 발매됐던 두 번째 솔로 싱글 ‘응원해’에 이어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이번 신곡에서 엘던은 풋풋한 노랫말과 달콤한 음색을 뽐내며 한 층 더 완성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핑크 칙스’는 수줍은 고백을 하는 순간을 그림으로 그려내듯 노랫말로 묘사했다. 고백을 하는 그 순간 떨리는 입술과 꼭 감은 눈, 그리고 홍조 띤 두 뺨까지 찬찬히 살피고 천천히 다가가는 모습을 담아낸 가사가 듣는 이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엘던은 마틴스미스 팀 활동과 병행해 솔로곡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12월 첫 솔로곡 ‘고스트!(Ghost!)’를 시작으로 올해 ‘응원해’에 이어 ‘핑크 칙스’까지 연달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엘던은 ‘핑크 칙스’ 발표와 함께 창작활동에 전념한다. 또 방송 출연과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꾸준히 공연에서 직접 만날 준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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