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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올해 첫 공식 대회 출격…첫 과제는 실전 감각 회복
작성 : 2020년 06월 04일(목) 10:39

고진영 / 사진=DB

[서귀포=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올해 첫 공식 대회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롯데 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펼쳐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고진영의 올해 출전하는 첫 번째 공식 대회로 관심을 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은 LPGA 투어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되면서, 올해 단 하나의 대회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5월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에 출전했지만 이는 이벤트전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의 강자들은 물론, 해외파들까지 대거 출전하는 대회다. 말 그대로 실전이다. 올해 첫 실전에 나서는 고진영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박성현, 김세영, 이정은6, 김효주, 안선주, 배선우, 이보미 등 해외파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회복하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고진영 역시 어느 정도의 시행착오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진영에게 이번 대회가 펼쳐지는 제주는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 박성현과의 슈퍼매치 이후 일찌감치 제주도로 건너와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빠르게 경기 감각을 회복한다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할 수 있다.

올해 첫 실전 무대에 나서는 고진영이 여전한 경기력을 과시하며 세계 정상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고진영은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김보아,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이소영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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