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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허경환 "'개콘' 폐지, 개그 제약 많아 힘들어" [텔리뷰]
작성 : 2020년 06월 04일(목) 07:22

허경환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라디오스타' 허경환이 '개그콘서트' 폐지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돈의 맛' 특집으로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와 스페셜 MC 황치열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 허경환은 KBS2 '개그콘서트' 폐지에 대해 "고향이 없어진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제 실력에 비해 너무 좋은 시기에 개그를 했다. 그때 우리끼리 '시대가 지나면 더 자유롭게 개그 할 수 있겠지?'라고 했었는데, 시대가 지날수록 더 제약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제약이 많을수록 개그는 힘들어진다"고 했고, 김국진도 "개그는 개그로 봐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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