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호중이 팬들에게 받는 선물을 밝혔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목소리' 특집으로 진행돼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TV CHOSUN '미스터 트롯' 출연 이후 팬들이 많은 선물을 보내준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회사에서 업소용 냉장고 두 대를 구매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국 8도의 김치가 선물로 온다. 김치로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전국 여행을 갈 수 있다. 세상의 김치가 다 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말 뼈와 굼벵이, 산삼 등도 선물로 오고, 속옷과 양말만 보내주는 팬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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