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컬투쇼' 백현이 한때 당구에 빠졌다고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엑소의 백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노을의 강균성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백현을 당구장에서 봤다. 취미가 당구냐"고 물었다.
백현은 "예전엔 되게 많이 쳤다. 멤버들 사이에서 붐이 일어서 영상도 많이 보고 따라 해 봤다"고 답했다.
이어 "허공에 왔다 갔다 하는 연습도 오래 했다. 4구에서 3구로 넘어가는 시기에 좀 안 하게 된 것 같다. 4구는 150~200 정도 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균은 "그때가 제일 재밌을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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