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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명수 "함소원 '늙은 여자' 제목 논란, 기사까지 의도한 것" [텔리뷰]
작성 : 2020년 06월 03일(수) 06:32

박명수 함소원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아내의 맛' 박명수가 '늙은 여자' 논란까지도 계획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명수가 함소원의 '늙은 여자'에 대해 논란이 될 부분까지 계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명수가 작곡한 함소원의 '늙은 여자' 녹음 과정이 공개됐다. 함소원 녹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박명수의 기대에 못 미치는 함소원의 가창력이 주요 문제였다.

결국 녹음은 중단됐고 함소원은 보컬 트레이너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은 뒤 다시 녹음에 도전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빈우는 "그런데 저 노래를 부를 때 어떤 감정으로 불러야 하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늙은 여자'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진짜 늙은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기사도 났더라. 박명수가 많은 욕을 먹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기사까지도 다 생각한 것"이라며 "전 기사가 더 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 났다. 당황스럽다"고 나름의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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