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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측 "전속모델 계약불이행? 억울한 부분 형사고발할 것"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6월 01일(월) 18:11

성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성훈이 전속모델 계약 불이행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성훈 측은 1일 스포츠투데이에 전속모델 불이행 논란과 관련해 "우리 역시 억울한 부분이 많다"며 "빠른 시일 내에 화장품 업체 J사를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와 한 화장품 업체가 전속모델 불이행을 놓고 갈등을 빚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성훈의 소속사와 화정품 전문기업 J업체는 헤어 제품을 론칭하는 동업 계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2월 스탤리온 측은 J업체를 상대로 초상권 및 퍼블리시트권 침해 등을 주장하며 2억 대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동업 계약서상에 위배되는 내용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스탤리온 측은 결국 패소했다.

이에 J업체 측은 성훈에게 계약대로 모델 활동을 이행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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