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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극장' 허준호 감독→류승룡, 호평 일색 "지친 마음 어루만질 작품"
작성 : 2020년 06월 01일(월) 11:40

국도극장 / 사진=영화 국도극장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국도극장'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일 '국도극장'(감독 전지희·제작 명필름랩) 측은 허진호 감독부터 배우 류승룡, 류준열 등의 관람평을 공개했다.

앞서 '국도극장'은 지난달 29일 극장과 VOD 동시 공개 후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도극장'은 사는 게 외롭고 힘든 청년 기태(이동휘)가 고향으로 내려가 뜻밖의 따뜻한 위로를 받는 이야기다. 배우 이동휘, 이상희를 비롯해 이한위, 신신애, 김서하, 서현우 등의 호연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고단한 현실을 사는 지금의 우리 모두를 감싸 안는 따뜻함으로 2019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의 첫 공개 당시부터 기대작으로 꼽혔다.

영화 '극한직업'으로 이동휘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류승룡은 '국도극장'에 대해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작품"이라 평했다. '국도극장'과 닮은 꼴 영화로 불리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은 "잔잔한 감동, 여운은 큰 작품"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류준열은 최근 SNS 상에서 활발히 이어져 오고 있는 독립예술 영화관 챌린지 #saveourcinema에 '국도극장'을 추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국도극장'에 쏟아지는 뜨거운 극찬 릴레이는 독립영화 마니아층 사이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관객들은 다양한 리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깊은 공감과 애정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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