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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장민호 "미담 제조기? 반대로 동생들이 내게 천군만마" [TV캡처]
작성 : 2020년 05월 30일(토) 18:35

장민호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불후의 명곡' 장민호가 미담에 대한 생각을 밝혓다.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송해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남자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장민호는 과거 후배들에게 무명시절 용돈 등을 챙겨주는 등 각종 미담의 보유자다.

장민호는 "지금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쑥스러운데, 그때 당시에는 그냥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형이 이걸 해주면 아무 걱정 없이 노래에 열중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기하게 저는 반대로 동생들이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버텼을까. 동생들에게 메시지 하나 보낼 수 없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힘이 들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이 친구들이 저한테는 천군만마"라며 애정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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