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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네세끼' 이재진, 라면 끓이기 난항에 "배달 앱 검색하자" [TV캡처]
작성 : 2020년 05월 29일(금) 23:15

젝스키스 삼시네세끼 / 사진=tvN 삼시네세끼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삼시네세끼' 이재진이 라면 끓이는데 어려움이 있자 현실적인 방법을 제안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네세끼'에서는 합숙 첫 끼에 도전하는 젝스키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젝스키스는 나영석 PD가 자신들이 있는 곳으로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내 밥을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러자 이재진은 빠르게 현실적인 조언을 내놓았다. 그는 은지원에게 "형, 배달 앱 검색해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제작진에게 단칼에 차단당했다.

결국 젝스키스는 한밤중에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다. 불을 피우기부터 쉽지 않은 젝스키스였다. 이에 이재진은 또 "라면 먹기 싫은 사람 자도 되냐"고 물었으나, 합숙이라서 안 된다고 차단당했다.

이후에도 이재진은 "자고 일어나서 먹자"며 포기를 종용했다. 김재덕 역시 "그냥 부셔 먹자"고 말했다.

결국 라면 끓이기에 성공했다. 은지원은 "라면 하나 먹기 더럽게 힘들다"고 투덜거렸다.

동이 트는 풍경을 보며 라면을 먹던 중 은지원은 "갑자기 너무 서럽다"고 고백했다. 이내 그는 "그래도 간만에 나오니까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제작진은 젝스키스의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이에 장수원은 "우리 불쌍해 보이냐"고 물었다. 은지원은 "이게 1회 엔딩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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