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치나누 오누아쿠가 2020-2021시즌에도 원주 DB 유니폼을 입는다.
DB는 29일 "외국인선수 오누아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DB는 오누아쿠와의 재계약으로 윤호영,김종규와 함께 재건했던 'DB산성'의 위력을 다음 시즌에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누아쿠는 지난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평균 14.4득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공동 1위로 이끌었다. 또한 수비5걸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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