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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과 재계약
작성 : 2020년 05월 29일(금) 13:18

캐디 라렌 / 사진=창원LG 세이커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가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창원LG 세이커스는 29일 "캐디 라렌(28세, 204cm, 113kg)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디 라렌은 지난 시즌 LG세이커스가 치른 42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21.4점(전체 1위), 3점슛 성공률 41.6% (전체 1위), 리바운드 10.9개(전체 2위) 를 기록 하며 2019-2020시즌 베스트 5에 선정된 바 있다.

LG는 높이와 득점력을 갖춘 라렌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0-2021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라렌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팀 동료들과 한국의 팬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 시즌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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