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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향한 조정석 고백, 유연석 신현빈 마음 확인 키스 [종합]
작성 : 2020년 05월 28일(목) 23:55

조정석, 전미도, 신현빈, 유연석 /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이 전미도에 고백을 했지만 대답을 듣지 못한 채로 시즌1이 종영됐다.

28일 밤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에서는 김준완(정경호)의 퇴근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익준은 스페인으로 학회를 떠나기 전 속초 분원으로 내려간 송화의 이사를 도왔다.

익준은 평소 후배들의 고민 상담을 자처하는 송화에게 “나도 고민 상담 좀 하자"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그는 "친군데, 오랜 친군데 좋아하게 됐어. 고백하면 살짝 어색해질 것 같고. 그렇다고 이번에도 고백 안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고. 어떡하지?”라며 넌지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송화는 자신에게 한 고백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입을 떼지 못 했다. 익준은 채송화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대답 천천히 해. 갔다 와서 들을게”라고 다정하게 덧붙였다.

한편 장겨울(신현빈) 또한 안정원(유연석)에게 "제가 교수님 좋아합니다"면서 오랜 기간 품어온 마음을 고백했다.

장겨울은 “주제넘은 말인 줄 아는데 교수님 신부 되지 말고 병원에 계속 있으시면 안 돼요?”라며 “하느님 말고 제 옆에 있어주세요”라고 고백했다.

안정원 또한 오래 전부터 장겨울을 마음에 품고 있었다. 장겨울에게 입을 맞추며 고백을 대신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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