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신영이 둘째 이모 김다비의 가족사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올리브TV '밥블레스유2'에서는 둘째이모 김다비로 활약하고 있는 김신영이 특별한 인생 이모로 나섰다.
이날 '둘째이모 김다비' 분장을 하고 나온 김신영은 "식당은 안 하시냐"는 질문에 "셋째 아들에게 넘겨줬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처음 듣는 얘기다"면서 놀라워 했고, 김신영은 "아들이 셋이다. 첫째 아들은 뉴질랜드에서 박사 학위, 둘째 아들은 대학원생, 셋째 아들은 어릴 때 많이 놀았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할머니시냐"고 물었다. 이에 김신영은 샐쭉한 표정을 지으며 "노래 하나만 하고 갈 거다. 제일 듣기 싫은 말이 할머니"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첫째 아들은 결혼 안 했냐"는 질문에 김신영은 "첫째 아들은 공부만 한다"고 답했다.
아들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그는 "마흔 넷이다. 장도연이랑 딱 맞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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