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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최고 시청률 14%, 수요 예능 3주 연속 1위
작성 : 2020년 05월 28일(목) 11:18

뽕숭아학당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자연 속 초심 뽕 수업의 배움을 토대로 안방극장에 종합 뽕 선물세트를 선사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전국 시청률 12.7%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까지 치솟으며 3주 연속 수요 예능 전 채널 1위를 수성하며 왕좌로 우뚝 섰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농활 체험학습을 떠나 논두렁에 '뽕 비료'를 내리는가 하면, 마음을 울리는 레전드 주현미와 선상 위 로맨틱 수업으로 감성을 레벨업했다.

트롯맨 F4는 농활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밀과 보리가 자라네'를 부르며 청년 농부로의 변신 부스터를 가동했다. 전국의 모든 농민들을 위한 응원송으로 영탁은 우리 농산물 점수를 나타내는 '99.9'를 가창했고, 이찬원은 '보릿고개'를 부르며 우리네 인생에 다시는 보릿고개가 오지 않길 기원했다. 또한 이천 쌀로 만든 김밥을 먹고 에너지 충전을 마친 임영웅은 '대박이야'를 부르며 2020년 농사 대박을 빌었다.

이어 논두렁 교실로 등교한 트롯맨 F4는 함께 일할 농민들에게 인사를 올린 후, '신토불이'와 '나무꾼'을 부르며 논두렁 라이브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모내기에 투입된 트롯맨 F4는 모심기 기준 줄에 맞춰 모를 심었고, 논 밖에서 응원을 보내주는 어머니들에게 애교와 노래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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