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이혼 소식을 알렸다.

28일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윤희와의 이혼과 관련,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동건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조윤희와 이동건은 22일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서 인연을 맺어 2017년 9월 비공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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