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윤도현이 신곡을 발매한 가수 로이킴을 응원했다.

윤도현은 27일 자신의 SNS에 로이킴의 신곡 '살아가는 거야'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로이킴이) 형님께 노래 들려드리고 싶다고 해서 함께 차에서 들었던 곡"이라는 문장과 올렸다.

그러면서 "노을지는 하늘과 맞닿아 나도 모르게 울컥했던 곡. 가사 때문일까, 분위기 때문일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킴은 같은 날 신곡 '살아가는 거야'를 발표했다. '살아가는 거야'는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삶의 무게 만큼 앞으로 나가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칠 때,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그 끝에는 찬란한 빛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한 우리가 있을 거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6월 15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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