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위대한 쇼맨'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대한 쇼맨'은 26일 하루 동안 716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46만4264명을 기록했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바넘의 이야기를 담는다. 2017년 개봉된 '위대한 쇼맨'은 당시 140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으며 21일 재개봉 이후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프리즌 이스케이프'다.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4630명을 불러 모아 13만607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3위는 '카페 벨에포크'는 2656명을 동원해 2만7021명의 누적관객을 불러 모았다.

4위 '더 플랫폼'은 1635명의 일일 관객수로 5만4967명의 누적 관객수를 모았다. 5위는 '킬러의 보디가드 무삭제 특별판'이 차지했다. 작품은 일일 관객수 1227명, 누적관객수 1만2841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2만9597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2만 명대에 머무른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