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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컴백 앞두고 두 번째 이혼…이틀째 관심 집중 [종합]
작성 : 2020년 05월 27일(수) 07:15

이선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컴백을 앞두고 터진 가수 이선희의 이혼 보도에 이틀째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선희가 6월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지난 201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발매했던 '세렌디피티' 이후 6년 만의 새 앨범인 만큼 이선희 역시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당초 봄에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발매가 계속해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반가운 이선희의 정규16집 발매 소식이지만, 공교롭게도 이선희의 사생활이 더 주목받게 됐다. 이선희가 최근 남편 정모씨와 협의이혼을 한 사실이 알려진 것.

앞서 26일 저녁 한 매체는 "이선희가 남편 정 씨와 재혼한 지 14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며 "정 씨의 해외 체류로 인해 협의이혼 전부터 상당 기간 별거했던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스포츠투데이에 "이혼한 게 맞다"며 이로 인해 앨범 발매 소식이 가려질까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1984년 강변가요제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선희는 1992년 자신의 매니저이자 음반 제작자와 결혼했으나 6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이선희는 2006년 11월 초 9세 연상 정 씨와 재혼했으나 안타깝게도 파경에 이르렀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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