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내의 맛' 남승민과 정동원의 듀엣곡 '짝짝쿵짝'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99회에서는 100회 기념 시상식과 트로트가수 남승민과 정동원의 첫 듀엣 데뷔곡 '짝짝쿵짝'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MC 이휘재는 "2년 동안 총 27쌍이 출연했다. 이날은 무려 세계 부부의 날이다. 시상식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며 무대를 소개했다.

이후 시상식 현장에는 남승민과 정동원이 깜짝 등장해 데뷔곡 '짝짝쿵짝'를 처음 발표하며 '아내의 맛' 100회 축하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짝짝쿵짝' 국민 손자 두 사람의 데뷔 무대로 영탁이 프로듀서했다.

특히 "온종일 같이 붙어 다녀도 지겹지 않은 사람, 변하지 말자"는 가사에서 '아내의 맛' 기획 의도가 엿보이기도 했다. 남승민과 정동원은 남다른 형제 '케미'로 깜찍한 율동을 선보였다. 이에 패널들은 박수를 보내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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