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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우프 "KGC인삼공사서 한 시즌 더…한국 생활 안전해"
작성 : 2020년 05월 26일(화) 14:27

발렌티나 디우프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지난 시즌 여자 프로배구에서 활약했던 발렌티나 디우프가 원 소속팀인 KGC인삼공사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디우프는 2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스포츠미디어셋과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 한 시즌 더 지내기로 했다"며 "여러 제안이 있었지만, 한국에서 1년 더 지내는 것만큼 끌리지 않았다. 내 결정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인 디우프는 2019-2020시즌에 앞서 열린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디우프는 비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V-리그 여자부가 조기 종료됐지만, 832득점을 쌓으며 득점 부분 1위, 공격 성공률(41.31%)는 3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배구연맹(KOVO)는 6월4일 2020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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