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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주연작 '보고타' 측 "내년 촬영 재개, 현재 45% 촬영 완료"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5월 26일(화) 12:19

송중기 보고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올해 촬영이 예정됐던 배우 송중기의 주연작 영화 '보고타'가 내년에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26일 영화 '보고타'(감독 김성제)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보고타' 촬영을 내년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제작이 무산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영화 '보고타' 촬영을 45% 진행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사람들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특히 남미 콜롬비아 올 로케이션을 감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영화 제작에 난관을 겪고 있다. 앞서 배우 송중기, 이희진 등이 남미 콜롬비아에 머물며 촬영을 시작했으나 3월경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며 불가피하게 철수했다.

이후 '보고타' 측은 지난 11일 "올해 여름 촬영 재개를 목표로 국내 및 콜롬비아 현지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3월 전원 귀국 후 계속 확인 중인 상황"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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