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극장가 총관객수가 다시 2만 명대로 하락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에 따르면 '위대한 쇼맨'은 25일 하루동안 742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5만7103명을 기록했다. '위대한 쇼맨'은 좌석점유율, 실시간 예매율 모두 높은 수치로 1위를 수성 중이다.

이는 2위 '프리즌 이스케이프'와 비교적 큰 차이를 보인다.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이날 4465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13만1440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카페 벨에포크'는 257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만4365명을 기록, 3위를 유지했다.

4위 '더 플랫폼'은 일일관객수 1504명, 누적관객수 5만3332명의 기록을 보였다. 5위 '킬러의 보디가드 무삭제 특별판'은 119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만1614명을 기록했다.

한국 영화로는 '저 산 너머'가 13위로 3단계 부상했다. 이날 '저 산 너머'는 504명을 모아 10만981명을 기록했다.

이날 극장가를 방문한 관객수는 총 2만8239명이다. 22일 3만 명대를 돌파했던 관객수는 다시 2만 명대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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