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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오병진 장석현 우일, '빅브라더스'로 뭉쳤다…유튜버 변신
작성 : 2020년 05월 26일(화) 09:12

한정수 오병진 장석현 우일 / 사진=빅브라더스 유튜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쎈오빠'들이 유튜브에 출사표를 던졌다. 배우 한정수, 오션 출신 사업가 오병진, 오션 출신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우일, 샵 출신 배우 장석현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빅브라더스'라는 이름으로 유튜버에 도전한다.

빅브라더스로 뭉친 4인은 25일 유튜브에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작을 알렸다.

예고편에서는 편한 식사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는 멤버들이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불량 청소년을 어떻게 선도할 것인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빅브라더스를 구성하는 멤버들의 소개가 담겼으며, '커밍 순(Coming Soon)'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특히 네 명이 인간미 넘치는 '현대판 네 얼간이들'을 연상시켜 본방송을 기대케 했다.

빅브라더스는 음반제작자이자 컨텐츠 제작으로 유명한 더블유투비의 대표 우일이 앞장 서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소속 아티스트인 지진석과 우리자리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감각을 보여준 만큼 활발한 소통이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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