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정수가 5년 전 위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가수 김정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정수는 "10년 전에 아파 큰 수술을 했다. 위장의 80%를 절제해서 20%만 남았다. 식사량이 줄어들어 살도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 위암 말기를 선고받고 수술을 했다. 5년 전 완치 판정을 하고 지금 건강 관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맨 처음 수술 끝나고 항암 치료를 할 땐 밥을 종이컵에 담아 먹었다"며 "이제는 위장이 늘어났는지 먹는 양도 늘었다"고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