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아침마당' 김정수 "모자 100개 이상 보유, '모자방' 따로 구비" [TV캡처]
작성 : 2020년 05월 26일(화) 08:37

김정수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정수가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중절모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가수 김정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정수는 "모자를 한 30년 정도 쓰썼다. 그러다 보니 모자만 100개 넘는다. 집에 모자만 보관하는 방이 따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모자를 먼저 사고 옷을 맞춘다"며 "모자를 벗으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저는 모자를 항상 마지막으로 벗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모자를 쓰고 있지 않으면 허전하다. 벗고 있으면 무서운 느낌이 들 정도"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