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부럽지'가 전진의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는 시청률 2.4%, 1.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1%, 1.1%보다 각각 0.3%P, 0.4%P 소폭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여전히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요 예능 중 최하위의 성적이다.

이날 패널로 등장한 전진은 결혼을 약속한 연하의 승무원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그는 "평생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 지금 연애 3년 차"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자친구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는 시청률 3.0%, 4.2%를 기록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6.1%, 6.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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