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야식남녀'를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이수하·연출 고재현)는 시청률 4.8%, 6.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마지막 회 시청률 4.3%, 4.5%보다 각각 0.5%P, 1.6%P 높은 수치다.
이날 '저녁 같이 드실래요'와 함께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극본 박승혜·연출 송지원)가 동시간대에 첫 방송됐다.
'야식남녀'는 시청률 1.531%(이하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1.925%보다 0.394%P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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