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나 혼자 산다'서 힐링 받아, 재출연 의향 有"
작성 : 2020년 05월 25일(월) 15:52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이 '나 혼자 산다' 재출연 의사를 밝혔다.

25일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이수하·연출 고재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고재현 감독을 비롯해 송승헌,서지혜,이지훈, 손나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사랑의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끼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송승헌은 지난 9일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시청률 16%가 넘으면, 박나래의 나래바를 가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송승헌은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스스로 힐링을 많이 받았다. 처음에는 혼자 있는 모습을 화면에 담는 게 어색할 줄 알았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률을 떠나 언제든 초대해 주시면 '나 혼자 산다'에 또 출연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나은, 이지훈도 시청률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시청률 공약으로 송승헌의 히트곡 '10년이 지나도록'을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송승헌은 "그 노래는 안 된다. 기계음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25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