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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드디어 제주와 만난다 "부천 시민들이 기다려왔던 경기"
작성 : 2020년 05월 25일(월) 13:32

사진=부천FC1995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드디어 부천FC1995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그라운드에서 만난다.

부천은 26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지난 3라운드 안산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개막 후 3연승,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현일과 교체 투입된 이정찬이 득점포를 가동했고, 외국인 공격수 바비오와 바이아노가 각각 첫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진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부천은 안산전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조직력으로 제주와의 첫 만남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리그 4연승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송선호 감독 역시 안산전 직후 "부천 시민들이 기다려왔던 경기다. 제주전에 집중하겠다"며 제주전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부천은 지난 홈경기에 이어 제주전 '부천애중계'의 타이틀로 아프리카TV 실시간 중계로 팬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이어간다. 이번 중계는 축구전문 박찬하 해설위원과 홍석현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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