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관객들의 입소문과 역주행으로 박스 오피스 1위 장기 집권에 이어 관객수 12만을 돌파했다.

절찬리에 상영 중인 탈옥 실화 '프리즌 이스케이프'(감독 프랜시스 아난)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석권 이후, 여러 기대작들의 개봉에도 '매출액 9일 연속 1위', '12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 신화를 쓰고 있다.

작품은 인권 운동을 하던 2명의 친구가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자유를 위해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5개의 강철 문을 뚫고 탈출을 계획하는 이야기를 담은탈옥 실화 스릴러.

개봉 당시 7위로 출발한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매일 순위를 역주행,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성과를 낸 후 관객 수 12만 돌파라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는 개봉 이후 영화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열광적인 입소문 덕분이다.

뿐만 아니라 22일~24일, 3일 간에도 전체 매출액 1위를수성하며 9일 연속 매출액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갔다.이는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암담한 현 시국, 침체된 극장가에 힘을 불어넣으며 영화관을 찾는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실관람객들은 영화관을 직접 찾아 개봉일부터 지금까지 끊임없는 찬사를 남기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

침체된 극장가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12만 관객수를 돌파한 '프리즌 이스케이프'의 내려올 줄 모르는 장기 흥행 질주가 기대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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