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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KGC인삼공사와 우동현↔배병준 맞트레이드…양우섭도 영입
작성 : 2020년 05월 25일(월) 10:24

배병준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양우섭과 배병준을 영입했다.

SK는 25일 "KGC인삼공사로부터 배병준을 영입하고, 대신 우동현을 보내는 트레이드를 시행했다. 또한 창원 LG로부터 6월1일자로 양우섭을 영입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배병준은 2012년 드래프트 15순위로 LG에 입단했으며, 프로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득점 1.0리바운드 0.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확한 3점슛 능력을 갖추고 있어, 팀 외곽 공격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SK는 또 양우섭의 영입을 통해 포인트 가드진을 보강, 전태풍의 은퇴로 인한 공백을 메웠다. 양우섭은 2008년 드래프트 13순위로 KT에 입단했으며, 이후 프로통산 450경기에 출전해 평균 4.2득점 1.6리바운드 1.7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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