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BJ 철구, 복귀 방송에 37만 명 몰렸다…아내 외질혜도 등장
작성 : 2020년 05월 25일(월) 09:00

철구 외질혜 / 사진=외질혜 SNS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BJ 철구가 전역 후 방송에 복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4일 BJ 철구는 '철구 2년 만에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아프리카 TV 생방송으로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날 철구는 "군대가기 전엔 게임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유튜브 영상으로 여러분들에게 재미를 드리고자 한다”면서 “정말 떨린다.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떨린다”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철구 아내인 BJ 외질혜도 이날 생방송에 참여하며 얼굴을 드러냈다.

이날 철구 복귀 방송에 참여한 이만 무려 37만 명. 또 각종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앞서 철구는 육군 제17보병단 507여단 2대대 소속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에 활발한 방송 활동이 예고되고 있다.

철구는 아프리카 TV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개인 방송 진행자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 2008년 8월 은퇴한 인물이다. 그는 2009년부터 개인 방송을 시작해 이름을 알렸지만 종종 과한 언행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지난해 8월 철구는 군 복무 중 원정 도박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육군 측은 "조사 금액 차이에 따라 영리 활동으로 보고 수사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철구는 외질혜와 2016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