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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차태현X이선빈, 살인사건 진범으로 한기웅 쌍둥이 지목 [TV캡처]
작성 : 2020년 05월 24일(일) 23:36

번외수사 / 사진=OCN 번외수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번외 수사'에서 차태현과 이선빈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한기웅의 형으로 지목했다.

24일 밤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극본 정윤선·연출 강효진)에서 진강호(차태현)와 강무영(이선빈)이 김민수(한기웅)를 살인 사건 용의자로 확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강호는 김민석을 윤리교사 살인 사건 진범으로 확신했다. 이에 김민석을 체포해 수사를 벌였다. 하지만 유전자 감식 결과에서 김민석의 유전자는 범인의 유전자와 일치하지 않았고 이에 진강호는 3개월 정직 처분을 받게 됐다.

상황에 의아함을 느끼던 진강호를 보던 민대진(박정우)은 김민석의 가족관계 증명서를 건네며 "김민석이 일란성 쌍둥이"라고 알렸고 왼손잡이 화가로 알려진 김민석의 형 김민수가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같은 시간 탁원(지승현)은 강무영에게 "김민석의 형 김민수가 범인인 것 같다. 2007년 프로파일러에 따르면 살인자가 왼손잡이였는데 김민수 역시 왼손잡이다. 닉네임과 아이피 주소도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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