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빠본색' 길이 아들 하음 군을 최초 공개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는 길과 하음 군이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은 아들 하음 군을 최초 공개했다. 하음 군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정말 닮은 것 같다. 너무 귀엽다"며 환호했다.
하음 군은 20개월 됐음에도 남다른 체격을 자랑했다. 오동통한 볼살과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하음 군은 길과 똑 닮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길은 "다른 사람들이 하음이랑 걸음걸이, 하품하는 모습 등 다 비슷하다고 하더라. 내가 또 있는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음 군은 뮤지션 아버지를 둔 아들답게 아침부터 드럼 연주 영상을 보며 흥겨운 드럼 비트에 춤을 췄다. 이에 대해 길은 "신기하게 솔로 드럼 연주를 그렇게 좋아하더라"라고 자랑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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