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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김소연 대표와 일촉즉발 신경전에 분위기 '냉각'(당나귀귀)[TV캡처]
작성 : 2020년 05월 24일(일) 18:21

한혜연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에스팀 대표 김소연이 신경전을 벌였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대기업 광고주와 만나 패션쇼를 기획하는 에스팀 대표 김소연과 한혜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 대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패션쇼 미팅을 위해 만났다. 남다른 카리스마의 두 사람이 미팅을 가지자 함께 있던 최은호 대표는 "여기 너무 가시방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혜연은 김소연 대표를 향해 "언니는 디테일이 너무 세다. 그러면 직원들이 힘들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허설이 시작되고 김보스가 모델이 입고 있던 제품을 바꾸자 한혜연은 "그럼 얘 빼냐"고 다소 차갑게 물어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에 최 대표는 한혜연에게 "일단 해보고 이상한 게 있으면 말하고 바꾸면 된다"고 수습했다. 그러자 한혜연은 "그냥 김 대표님이 괜찮으면 그렇게 넘어가라"라고 한발짝 물러섰다.

이에 최 대표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찔했다. 이러다 큰일 나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 서로 눈치를 보고 한 발씩 양보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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