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스케치북' 이수영이 10살 아들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이수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영은 "아들이 이제 10살, 초등학교 3학년"이라며 "제가 가수고 연예인이라는 걸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JTBC '슈가맨'을 보고 놀랐다"며 "예전에는 제가 화장하고 들어오면 본 척도 안 했는데 요즘에는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한다. 연예인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영은 "또 요즘은 일하고 온 걸 아니까 엄마 반신욕 하라고 물도 받아놓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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