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KBO가 SK텔레콤과 손을 잡는다.
KBO는 21일 "KBO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SK텔레콤과 함께 점프 AR X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SK텔레콤 5G 기반 점프 AR 앱에서 오픈되는 KBO 리그 테마에서 야구 팬들은 KBO 리그 5개 구단(키움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귀여운 AR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점프 AR 앱에서 야구 메뉴를 클릭하면 냥이(고양이)와 알파카, 웰시코기, 레서판다 등 4종의 동물들이 투수와 포수, 3루수, 타자 등 4가지 포지션에서 뛰는 동작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AR동물과 함께 응원 장면을 찍거나, 오픈 갤러리에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KBO 리그 6개 구단의 유니폼이 적용된 소셜룸 아바타 코스튬도 추후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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