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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어, 뮌헨과 재계약…2023년 6월까지
작성 : 2020년 05월 20일(수) 23:25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마누엘 노이어가 바이에른 뮌헨에 남는다.

뮌헨은 2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노이어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노이어와 뮌헨은 2021년 6월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노이어가 장기 계약을 원한 반면 뮌헨은 단기 계약을 선호하면서 갈등이 외부에 표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양측은 2023년 6월까지 재계약에 합의하며 서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됐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CEO는 "노이어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이자 우리의 주장"이라며 노이어와의 연장 계약에 만족을 표시했다.

노이어는 "뮌헨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낀다. 뮌헨은 유럽 최고의 축구 클럽 중 하나"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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