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얼티밋포텐셜과 E-Partners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18일 얼티밋포텐셜과 E-Partners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 계약은 서울 이랜드 FC 정정용 감독과 선수단, 얼티밋포텐셜 신하종, 성탄 공동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얼티밋포텐셜은 스포츠 보충제 산업에서는 신생 브랜드지만 성분과 도핑 안정성 등을 기반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드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고강도 훈련 후 손상된 근육 단백질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번잇 BCAA' 제품과 전문 운동선수들의 근육 생성을 위해 빠르게 흡수되는 단백질 보충제 '얼티밋포텐셜웨이'가 있다.
서울 이랜드 FC는 이번 E-Partners 후원 계약으로 두 제품뿐만 아니라 추후 출시되는 프리워크아웃 부스터 제품과 인트라워크아웃 제품 등을 후원받게 됐다.
서울 이랜드 FC는 축구선수 전문 보충제 업체 얼티밋포텐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올 시즌 홈, 원정 경기 유니폼, 훈련 시 착용하는 GPS 조끼에 브랜드 로고를 부착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노출할 계획이다.
서울 이랜드 FC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회복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인지시키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챙기기가 쉽지 않다"면서 "얼티밋포텐셜의 제품은 간단하고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선수들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얼티밋포텐셜 신하종 대표는 "보충제가 모든 종목의 선수에게 적합하지는 않기 때문에 보충제의 효능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 제품은 축구 선수들에게 필요한 단백질로 구성돼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올 시즌 서울 이랜드 FC의 도약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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