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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측 "수담 악의적 비방글=허위사실, 법적대응 고려"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5월 19일(화) 21:01

시크릿넘버 수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 멤버 수담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허위 사실임을 분명히 밝혔다.

19일 시크릿넘버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날 오전 SNS상에서 제기된 시크릿넘버의 멤버 수담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신인 그룹이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 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할 계획"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수담의 학교 폭력 주장 게시글이 등장했다. 게시자 A씨는 자신이 수담과 고등학교 동창이라며 "수담이 왕따 주도하고 중학생 때부터 술 마시고 등교해서 아주 싫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고등학교 동창이라면서 무슨 중학교 때부터 술이냐, 주작이다 하시는데 예중 예고는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나는 예중 예고를 나왔고 이수담도 그렇다. 중학교 때 봐왔던 친구"라며 "여자 좀 그만 패라하시는데 여자라고 왕따시키는 걸 정당화 할 수는 없다고 본다. 내가 그 당사자니까"라 주장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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