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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디타 "K팝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첫 인니인, 난리났다"
작성 : 2020년 05월 19일(화) 14:07

시크릿넘버 디타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시크릿넘버(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의 데뷔 싱글 '후 디스(Who Dis)?' 발매 쇼케이스가 19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데니스는 "긴장되지만 많이 설렌다. 드디어 데뷔하게 돼서 너무 즐겁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레아 글로벌한 팀이다. 태어난 곳이 다 다르다. 데니스는 미국 텍사스, 디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담이는 오리지널 서울이다. 지니도 미국 캘리포니아, 저는 일본에서 왔다. 태어난 곳이 다 다른 걸그룹은 저희밖에 없을 거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디타는 K팝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첫 인도네시아인이다. 디타는 "제 입으로 말하는 게 좀 그런데 난리 났다. 가족들한테 들었는데 맨날 기사도 나오고 SNS에서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후 디스?'는 내 스타일대로 개성 있게 살자는 시크릿넘버의 자신감 넘치는 매력이 담긴 곡이다. 방탄소년단(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Michel 'Lindgren' Schulz, 국내 작곡가 샤크(Shark)가 협업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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