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사회인으로서 책무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올해 성년의 날은 5월 18일로 2001년생이 대상자다.
올해 스무 살이 된 2001년 생 아이돌로는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있다. 전소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6월 싱글 앨범 '벌쓰데이(BIRTHDAY)'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워너원을 거쳐 에이비식스(AB6IX)로 활동 중인 이대휘도 올해 성년이 됐다. 성년이 된 후 6월 8일 첫 컴백을 앞두고 있다.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 김민주, 조유리,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역시 2001년생 동갑내기다. 이들은 최근 성년의 날을 맞아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데뷔한 있지 류진과 채령도 2001년생이다. 데뷔 5개월만에 역대 최단 기간으로 첫 신인상을 수상한 이들은 역대 최다 신인상 보유 K팝 그룹에 오르며 명실상부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는 성년이 된 오늘,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이터니티(ETERNITY)'를 발매하며 의미 있는 성년의 날을 보내게 됐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이달의 소녀 최리, 올리비아 혜도 성년을 맞았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의 타이틀곡 '쏘왓(So What)'으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TOO 제롬 경호도 2001년생 스무 살이다. TOO는 현재 방송 중인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에이프릴 이진솔, NCT 드림 천러, 네이처 로하, 위키미키 리나, 로켓펀치 수윤 윤경,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동키즈 문익 재찬 등이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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