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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전반 3분 만에 선제골 작렬…분데스리가 재개 후 첫 득점
작성 : 2020년 05월 16일(토) 21:15

이재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분데스리가 재개 3분 만에 득점포를 쐈다.

이재성은 16일 오후(한국시각) 열린 레겐스부르크와의 20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하우케 발을 거쳐 흐른 볼을 침착한 슈팅으로 연결해 레겐스부르크의 골 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은 이 득점으로 시즌 8호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자로 점프했다. 또한 재개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 첫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분데스리가는 16일부터 재개해 남은 시즌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이재성의 소속팀 홀슈타인 킬은 올시즌 승점 34점(9승7무9패)의 성적으로 리그 7위를 마크하고 있따.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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