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쇼호스트 출신 홍나연의 아들이 도마뱀을 키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쇼호스트 출신 홍나연 씨 부부가 출연했다.
쌍둥이는 일어나자마자 도마뱀 사육장의 습도를 조절하고, 도마뱀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쌍둥이는 도마뱀 3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우유, 감, 녹두였다. 신동엽은 "동물농장 아저씨로서 도마뱀은 깨끗하고 냄새도 안 나고 계속 보면 되게 귀엽다"고 말했다.
쌍둥이는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도마뱀 영상을 보여줬다.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얼떨 결에 한 마리 키우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아버지는 "사육장이 쌍둥이의 2층 침대를 부숴서 저와 만든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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