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 이하 위메이드)가 최근 모바일RPG '아틀란스토리'를 중국에 출시했다.
'아틀란스토리'는 이미 지난 3월 글로벌 출시 후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장르 인기 및 매출 순위 10위권에 오르는 등 탄탄한 게임성을 입증받았다. 위메이드는 중국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
샨다게임즈의 모바일 전문 기업 메이유(Meiyu, 대표 전동해)가 '아틀란스토리'의 현지 서비스를 담당한다. 해당사는 '밀리언아서' '체인크로니클' 등을 성공 시킨 경험을 보유했다.
위메이드와 메이유는 360, UC, Downjoy 등 주요 오픈마켓에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접근성을 강화해 나간다. 유명 '게임 코스튬' 길드를 활용한 전방위 마케팅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측은 "중국 시장 진출은 놓칠 수 없는 거대한 기회"라며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를 발판으로 현지 파트너사화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 또 한 번의 RPG 성공 신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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