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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허삼영 감독 "전체적으로 타선 살아나는 계기 됐다"
작성 : 2020년 05월 14일(목) 22:14

허삼영 감독 / 사진=DB

[고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삼성의 선발투수 최채흥은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2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김동엽이 2안타 2타점, 이학주가 1안타 2타점, 김상수가 3안타 1타점, 이원석이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허삼영 감독은 "2사 후에 6득점을 한 것이 오늘 경기의 가장 큰 승리 요인"이라며 "전체적으로 타선 연결성이 좋아졌고, 타선이 살아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선발투수 최채흥이 초반 실점했지만, 4회부터 깔끔하게 막아준 것이 좋은 경기를 만든 밑바탕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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