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서울 SK 나이츠가 센터 송창무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서울 SK 나이츠는 14일 "자유계약선수인 송창무와 보수 총액 1억500만 원(연봉 9500만 원, 인센티브 1000만 원)에 2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도중 고양 오리온에서 트레이드로 SK 나이츠에 돌아온 송창무는 골밑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25경기에서 평균 1.04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해 팀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데 힘을 보탠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