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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이강인, 마르세유 임대 임박했다"
작성 : 2020년 05월 14일(목) 11:06

이강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한국 축구를 이끌 '기대주' 이강인(발렌시아)의 임대설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힘을 받는 모양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각) "이강인의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마르세유 임대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영국과 독일 몇몇 구단들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발렌시아도 이강인의 임대에 긍정적이다.

이강인의 프랑스 무대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7일 프랑스 '레퀴프'도 이강인의 마르세유 이적설에 관해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임대 후 완전 이적을 원하는 마르세유는 이강인이 로테이션으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적당한 클럽"이라고 전했다. 마르세유 말고도 니스에서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시즌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경기에 나서 단 1골을 넣었을 뿐이다. 리그 선발 출장은 2차례뿐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도 나섰지만 교체 출전만 4번이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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