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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FA 최대어 이대성 잡았다…3년·5억5000만 원
작성 : 2020년 05월 13일(수) 19:15

이대성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FA 최대어 이대성이 고양 오리온 유니폼을 입는다.

오리온은 13일 FA 이대성과 계약기간 3년, 보수총액 5억5000만 원에 계약했다.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활약하던 이대성은 지난해 11월 전주 KCC로 트레이드됐고, 2019-2020시즌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11.7득점 2.6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이대성은 FA 최대어로 꼽히며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고, 오리온이 이대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FA 장재석을 떠나보낸 오리온은 이대성의 영입하며 전력 유지에 성공했다. 이대성이 가드진의 약점을 메우고, 최진수, 이승현, 허일영 등 포워드진과 조화를 이룬다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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